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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소유권 넘기니 오히려 홀가분해”

기사승인 [126호] 20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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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ER STORY] 이제는 통하지 않는 경제법칙- ⑤ 새로운 기업지배구조

수익 극대화를 거부하고 소유한 기업 지분도 단호하게 정리한 기업인들이 있다. 이들은 무엇 때문에 수익 극대화와 기업 소유를 거부하는 것일까.

옌스 퇴네스만 Jens TØnnesmann <차이트> 기자

   
▲ 끊임없는 수익 극대화를 위한 성장보다 가치 있는 기업을 위해 소유권을 기업재단에 넘기는 기업이 독일에서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페터 알트마이어 독일 경제장관은 연단에 서서 “여러분이 나를 확신시켰다”고 고백하기에 이르렀다. REUTERS

거대한 변화도 잘 알려지지 않은 곳에서 시작한 경우가 있다. 자우어란트(독일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 있는 지역) 준데른이 그렇다. 준데른에는 법적으로 새로운 기업 도입에 기여한 사람이 있다. 그는 성장 자체가 더는 지상 최대 목표가 아닌 부차적 목표에 불과한 기업을 만들었다. 창업자나 창업자 자녀 혹은 투자자에게 소유된 기업이 아닌, 기업 스스로인 곳 말이다.
그런 기업을 만든 사람의 이름은 에두아르트 아펠한스다. 그의 아버지,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도 기업인이었다. 그는 조르페 유역에 있어 조르페탈러 펜스터바우라고 이름이 붙은 창문 제조 기업을 30년째 경영하고 있다. 회사 이름은 평범하지만 회사 자체는 전혀 평범하지 않다.

ⓒ Die Zeit 2020년 33호
Glücklich enteignet
번역 김태영 위원

* 2020년 10월호 종이잡지 52쪽에 실렸습니다.

옌스 퇴네스만 economyinsight@hani.co.kr

<저작권자 © 이코노미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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