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ER STORY] AI 2.0 시대 GPT 각축전- ③ 응용 분야
두즈항 杜知航 장얼츠 張而馳 취윈쉬 屈運栩 류페이린 劉沛林
구자오웨이 顧昭瑋 <차이신주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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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7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디지털경제대회에서 저우보원 셴위안커지(衔遠科技) 창업자가 연설하고 있다. 전자상거래업체 징둥을 떠나 AI 개발에 본격 뛰어든 저우보원은 최근 치밍창업투자 등에서 수억위안을 투자받았다. 중관춘클라우드컴퓨팅산업연맹 누리집 |
최근 AIGC(인공지능 생성 콘텐츠)와 자연어 처리 기술을 내건 창업기업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다. 이런 기업들은 범용 기초 기술을 개발하겠다는 야심이 없다. 현실적 규모의 모델을 훈련해 금융, 소매, 게임 등 특정 업종에 접목해 시장 수요에 부응할 계획이다.
저우밍 란저우커지(瀾舟科技) 창업자는 “시장의 변화가 시작됐다”며 “지난 한 달 사이에 지난해보다 더 많은 투자자를 만났다”고 말했다. 란저우커지는 생성형 AI 거대 언어 모델을 공략하는 창업기업이다. 저우밍은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연구원에서 21년 동안 근무하고 부원장 겸 국제컴퓨터언어학협회(ACL) 의장을 역임했다. 이후 난카이대학(南開大學)과 중국과기대학 등에서 박사 지도교수로 근무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초 거대 언어 모델을 내가 이끌던 팀에서 개발해 검색 분야 등에 적용했다”고 말했다. 또 오피스 프로그램의 맞춤법 검사 등에 지피티와 비슷한 기능을 사용했다. 저우밍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의 지피티 1~3세대 협력에도 참여했다.
다양한 배경
이번 AI 창업 열풍의 주역 가운데 저우밍의 이력은 ‘최고 사양’이다. 그가 2020년 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나 창업했을 때는 인공지능 투자가 저조했다. 당시 저우밍은 리카이푸 혁신공장 회장에게 창업자금으로 1500만위안을 투자받았다. 하지만 거대 AI 모델을 훈련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었다. 하드웨어 구매 뒤 바로 매출을 만들어야 했다. 그는 2021년 다시 2500만위안을 조달했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 거대 AI 모델의 핵심기술을 연마하면서 다음 기회를 기다렸다.
이번 AI 열풍은 저우밍의 예상보다 더 거세다. 그가 처음 창업했을 때만 해도 매개변수가 10억 개 넘으면 거대 AI 모델에 속했다. 그러나 챗지피티가 출시된 뒤 1천억 개로 단위가 변했다. 저우밍은 “나는 투자자들에게 미련하게 투자하지 말라고 한다”고 말했다. “거대 AI 모델 투자가 모두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다. 3년 기한으로 거대 AI 모델을 훈련하려면 1년 동안 1억~2억위안이 필요하다. 단순하게 연산능력을 경쟁하는 창업은 의미가 없다.”
저우밍은 “창업기업은 고객 수요에 따라 AI 모델의 규모를 선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먼저 금융업을 선택했다. “금융 분야에는 데이터와 돈, 고객이 있지만 여러 차례 대화를 이어나가는 기능을 제공하는 기업은 많지 않다.” 현재 란저우커지는 금융 고객사에 여론 조사·분석, 연구보고서 분석, 금융 전문번역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 분야 서비스를 완성하려면 약 2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창업자의 배경에 따라 선택하는 분야가 다르다. 2021년 저우보원 징둥기술위원회 의장은 전자상거래업체 징둥을 떠나 셴위안커지(衔遠科技)를 창업했다. “징둥에 있을 때 인공지능으로 소비자 수요와 제품 설계를 연동하는 기능을 보고 큰 사업 기회를 발견했다. 우리는 지난해 이 분야의 사업 가치와 기술적 타당성을 증명했다. 이 분야는 오픈AI와 수익모델이 다르다.” 저우보원에 따르면 2019년 징둥에서 AI 구매안내시스템을 가동했다. 같은 상품이라도 다양한 맞춤형 추천 화면과 키워드를 제공한 결과 구매 전환율이 30% 이상 올라갔다. “AI 모델로 소비자와 하는 상호작용이 늘면 상품 디자인 등을 직접 제안할 수 있다.”
여러 해 동안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판매자에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했다. 거래현황, 사전판매, 고객평가 등의 데이터로 상품 판매에 따른 생산량 결정, 소량생산, 유연생산 등을 해봤다. 제품 디자인과 생산 과정을 개선하도록 유도했다. 저우보원은 “창업기업이 ‘어느 쪽에 치우치지 않는 중립적’ 해결 방안을 제시해서 브랜드가 더 쉽게 수용한다”고 말했다.
이번 지피티 열풍으로 좁은 범위의 제품·서비스를 생산하는 수직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기업이 투자자의 선택을 받았다. 2023년 3월 저우보원은 치밍창업투자를 비롯한 투자기관에서 수억위안 규모의 에인절투자(벤처기업 투자)를 받아 사전 연구와 개발, 제품 검증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했다. 비슷한 시기에 란저우커지도 1억위안이 넘는 새 투자를 유치했다. 베이징중관촌과학성이 리드투자자였다. 하드웨어 확보 경쟁이 시작된 점을 고려해 저우밍은 새로운 자금조달을 위해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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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7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분리 독립한 AI 솔루션 업체 샤오빙의 AI 디지털 직원 홍보 화면. 샤오빙은 금융, 스마트차, 소매,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샤오빙 누리집 |
40대 이상 외면
최근 투자업계는 지피티 분야 창업자의 나이에 민감하다. 한 투자자는 “40살 이상 창업자는 높게 평가하지 않는다. 그들의 배경은 대부분 빅데이터와 인터넷이다. 이번 AI와 방향이 다르다. 그들은 대부분 지난 10년 동안 관리자로 근무해 최신 AI 기술의 세부 내용을 잘 모르고 방향을 파악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오픈AI 구성원 대부분이 30살 안팎이라는 점은 이런 분위기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
상하이과기대학을 졸업한 칭간은 ‘링링허우’(零零后, 2000~2009년 출생자) 창업자다. 그가 창업한 티아마트(Tiamat)는 매개변수 100억 개 규모의 AI 모델을 이용해 텍스트를 이미지로 변환한다. 주로 게임개발사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티아마트의 에인절투자자인 DCM 관계자에 따르면 티아마트 창업팀은 오픈소스커뮤니티에서 투자자들이 발굴한 사례다.
2022년 AIGC 분야가 창업투자 시장에서 관심받았고, 때마침 티아마트가 소셜미디어에서 인기를 끌었다. 티아마트는 ‘중국판 인스타그램’인 샤오훙수(小紅書)에서 해시태그 조회수가 2천 만을 기록했다. 2022년 10월 DCM이 티아마트에 100만달러를 투자했다. 2023년 2월에는 DCM이 리드투자자가 되어 1천만달러의 시리즈A 라운드 자금조달을 마쳤다.
AIGC 분야에서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 노벨(Novel) AI 등 오픈소스 이미지 생성 모델이 등장했지만 투자자들은 적극적이지 않았다. 그런데도 DCM이 투자를 결정한 것은 티아마트가 중국어 말뭉치로 모델을 훈련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고전 시가와 고문을 입력하면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중국의 거대한 게임산업에 필요한 능력이다. DCM 관계자는 “퍼펙트월드(完美世界) 등 게임개발사가 이런 제품을 사용했고 티아마트와 협력한다”고 말했다.
칭간 티아마트 창업자는 “주로 게임, 광고, 디자인 분야 고객이 많다”며 “국내 상위 20%에 해당하는 화가나 디자이너 수준의 콘텐츠를 만들려 한다”고 말했다. “이런 화가는 몸값이 비싸고 창작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우리가 뛰어난 콘텐츠의 80% 수준까지 만들어낸다면 고객이 기꺼이 구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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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개발사 퍼펙트월드(完美世界)의 모바일게임 홍보 화면. 이 업체는 중국어 말뭉치로 AI 모델을 훈련해 고전 시가와 고문을 입력하면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티아마트와 협력했다. 퍼펙트월드 누리집 |
API 축제
투자자들이 제2의 챗지피티를 누가 만들지 촉각을 곤두세울 때 창업기업은 AI 모델 기반의 소비자 응용서비스를 향해 뛰었다. 오픈AI가 2020년 6월 API를 공개한 뒤 1년도 지나지 않아 300개 넘는 응용서비스에 지피티-3를 도입했다. 일부는 상당한 성공을 거뒀다. 문장 생성 AI 플랫폼 제스퍼(Jasper)와 카피(Copy), 카피스미스(Copysmith), 검색엔진 알골리아(Algolia)가 대표적이다. 제스퍼는 2022년 10월 1억2500만달러를 조달했고 기업가치 15억달러를 인정받았다. 카피스미스와 카피는 2021년 각각 1천만달러를 투자받았다. 알골리아는 같은 해 6월 시리즈D 라운드에서 1억5천만달러를 확보했다.
창업기업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컴퓨팅 플랫폼 애저(Azure)와 챗지피티 플러그인으로 거대 AI 모델과 연동하고 다양한 응용서비스를 만들었다.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인스타카트(Instacart), 음식점 추천 앱 오픈테이블(OpenTable),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expedia)도 챗지피티 플러그인 기능을 도입했다. 미국 사무용품 전문 소매회사 ODP코퍼레이션, 싱가포르 정부, 아이서티스(Icertis) 등 금융·정책 분야 기업들은 애저 플랫폼을 통해 지피티 모델과 연동해 데이터 처리와 인사관리 등 내부 응용서비스를 만들었다.
오픈AI는 클로즈드 소스로 운영한다. 하지만 이미지 생성 분야에서는 2022년 8월 스태빌리티 AI가 이미지 생성 AI 모델 스테이블 디퓨전의 코드를 공개해 많은 창업기업이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 스테이블 디퓨전은 일반 GPU로도 쓸 수 있어 개발비를 줄이고 제품을 빨리 시장에 내놓을 수 있다. 2023년 4월6일 현재 위챗 미니 앱인 샤오청쉬(小程序) 130개가 AI를 이용한 그림 그리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미지 생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가운데 흑자를 내는 곳이 많다. 2022년 8월 미드저니(Midjourney)의 데이비드 홀츠 창업자는 “수십만 명이 미드저니 서비스를 이용한다”며 “회사가 흑자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최근 미드저니 커뮤니티 회원은 1480만 명이다. 누리집 회사 소개를 보면 직원이 11명이다. 장스잉 ZMO 창업자는 “지난 2월부터 유료서비스를 시작했고 최근 흑자를 냈다”고 말했다. ZMO의 직원은 약 20명이다. 2022년 9월 콘텐츠 생성 제품을 출시해 5개월 만에 월간활성이용자(MAU) 100만 명을 넘겼다.
소비자는 이미 유료구독에 익숙하다. 미드저니를 처음 사용하면 무료로 25장까지 만들 수 있다. 이후에는 월 10달러, 30달러, 60달러로 책정된 유료서비스를 구독해야 한다. ZMO도 비슷하다. 수량을 기준으로 비용을 매기는 구독서비스를 운영한다.
장스잉 최고경영자는 “AIGC 응용서비스를 사용하는 소비자에는 규모가 작은 기업과 개인이 많다”고 말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판매자나 콘텐츠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는 인터넷 스타 왕훙(網紅), 동영상 창작자 등이다. 외국에선 인건비가 중국보다 비싼 편이라 외국 고객도 유료서비스를 쉽게 받아들인다. “ZMO의 월간활성사용자 100만 명 가운데 유료회원은 5% 미만이다. 10%까지 올리는 것이 목표다. 조급해하지 않고 사용자가 늘어나길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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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3월 저우밍 란저우커지(瀾舟科技) 창업자가 기자회견을 열고 자사가 개발하는 AI 2.0 거대 언어 모델을 설명하고 있다. 란저우커지는 최근 1억위안이 넘는 투자금을 유치했다. 시나닷컴 |
창업 경쟁 치열
중국 잡화 도소매로 유명한 이우(義烏)시장의 판매자가 핀둬둬(拼多多)의 국외 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Temu)에 입점하도록 돕는 중개업자는 “이우지역 공장 사장은 국외 소비자의 기호를 잘 모르기 때문에 AI를 이용해 아마존의 인기 상품과 비슷한 제품을 만든다”고 말했다. 미국의 AI 모델은 미국인 데이터로 훈련한다. 생성된 콘텐츠가 미국인의 수요에 더 가깝다.
응용서비스를 개발하는 창업기업이 성장하려면 기반이 되는 거대 AI 모델의 수준이 높아야 한다. 저우즈펑 치밍창업투자 파트너에 따르면 지난번에 AI 열풍이 불었을 때는 AI 인프라가 부족했다. 그러나 지금은 거대 AI 모델의 API가 공개됐다. 기업이 API를 이용해 응용서비스를 개발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 AI 분야 엔지니어를 고용해 AI 모델을 개발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소규모 자본을 조달해 빨리 창업할 수 있다.
그러나 창업기업이 늘어 경쟁이 치열해졌다. 지능형 문서처리 서비스업체 파오딩커지(庖丁科技)의 린더먀오 최고경영자는 “모두가 API를 기반으로 응용서비스를 개발하면 결국 제품이 비슷해지고 가격경쟁의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결국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은 기술력과 부가가치가 높고 자본이 지속해서 뒷받침하는 제품이다. 최근 지피티 관련 창업 열풍이 거세지만 린더먀오 최고경영자는 투자자들이 응용 계층 기업 투자에 신중하다고 느낀다. 투자자들은 기업의 이익 창출 능력을 더욱 중요하게 평가한다. 지난번 AI 창업 열풍 때 투자했던 자금을 아직 회수하지 못했고 2022년 과학기술 분야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저조했기 때문이다.
저우즈펑 치밍창업투자 파트너는 “외부 기업의 API에 의존해 응용서비스를 개발할 때는 대기업과의 경쟁을 피할 수 없다”며 이런 창업 방식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대기업은 생성형 AI 기술을 직접 개발해 특색 있는 기능을 약간 추가하면 창업기업이 3년 동안 개발한 것보다 우수한 제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스잉 최고경영자는 “대기업이 개발한 응용서비스는 방어적 성격이 강하고 현행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것이어서 기술이 있고 비싼 가격을 부담할 의향이 있는 일부 고객을 겨냥한다”고 말했다.
반면 AIGC 기업은 처음부터 시작해 새로운 콘텐츠 창작 표준으로 제품을 만들고 AI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해야 하므로 혁신 동력을 갖게 된다. ZMO, 파오딩커지, 주젠즈넝(竹間智能), 지쏸완메이(計算完美, Nolibox) 등 AI 응용서비스를 출시한 창업기업은 모두 완성된 API에만 의존하지 말고 이를 기반으로 수직 분야 수요에 부합하는 상층 프레임워크를 만들어 독자적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 큰 위협
사실 대기업보다 거대 AI 모델 API를 제공한 기업이 창업기업에 더욱 위협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아시아) 검색기술센터 부센터장을 지낸 리디 샤오빙(小冰) 최고경영자는 “정말 경계해야 할 대상은 전문으로 거대 AI 모델 API를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거대 AI 모델을 개발하려면 막대한 비용을 투입해야 함에도 돈을 벌기는 어렵다. 상층 응용서비스는 비교적 쉽게 돈을 벌 수 있어 API를 제공한 기업이 응용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 그는 “마치 쇼핑센터와 같다”며 “쇼핑센터 안에 장사가 잘되는 매장이 있으면 비슷한 매장을 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리디 최고경영자는 “응용 계층 기업은 API 기업에 고도로 의존하고 API를 따라 제품을 업데이트해야 하는 등 마음대로 결정할 수 없다”며 “API에 문제가 생기면 응용 계층 제품까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샤오빙은 금융, 스마트자동차, 소매, 스포츠 등 수직 분야에서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AI 디지털 직원 같은 ‘디지털 휴먼’(Digital Human)을 출시했다. 2020년 7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분리 독립해 외부 전략투자자와 벤처투자자를 영입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샤오빙과 오픈AI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하게 관련된 AI 기업이기에 시장에서는 두 회사를 자주 비교한다. 샤오빙이 챗지피티의 API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지 묻자 리디 최고경영자는 “거대 AI 모델은 새롭게 개발한 기술”이라며 “샤오빙이 중국판 챗지피티를 개발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샤오빙은 인공지능 기술 프레임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핵심기술의 독립을 유지할 것이다. 하지만 비핵심 분야라면 타사의 기술 개발에 참여하거나 타사 기술을 이용할 계획이다.”
ⓒ 財新週刊 2023년 제14호
逐鹿GPT
번역 유인영 위원
두즈항 economyinsight@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