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SUE]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대담- ② “나는 배관공”
게오르크 블루메 Georg Blume
우베 잔 호이저 Uwe Jean Heuser <차이트> 기자
▲ 프랑스 출신인 에스테르 뒤플로 교수는 자신이 경제학자가 되기까지 토마 피케티 교수의 영향력이 컸다고 말했다. 특히 그를 비롯한 프랑스 경제학자들이 사회문제에 관심 갖게 된 데는 미국 체류로 실용적이고 결과지향적인 경험이 더해졌기 때문이라고 했다.REUTERS |
평소 난민 통합과 기후변화 문제에 관심 있나. 아니면 연구 주제인 전세계 빈민 문제에 더 관심이 있나.
프랑스와 미국에서 빈민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유럽 난민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럼에도 전세계 빈민층에 필요한 것에 가장 먼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확신한다. 개인적 선택일 뿐 어느 쪽이 더 중요하다는 건 아니다. 선진국 빈민층을 돌보는 일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 2020년 1월호 종이잡지 106쪽에 실렸습니다.
ⓒ Die Zeit 2019년 46호
Sie nennt sich Klempnerin
번역 김태영 위원
게오르크 블루메 economyinsigh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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