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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개발에 나선 이들

기사승인 [121호] 20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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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기획] 세계의 구원자

 코로나19 습격으로 지구촌이 만신창이가 됐다. 세계 시민의 일상이 멈췄고, 글로벌 경제가 좌초 중이며, 권위주의 통치가 부활해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 지구촌을 불안과 공포로 몰아넣은 이 강력한 적에게서 누가 인류를 구원할 것인가. 바이러스 천적은 백신이다. 세계 각국 비영리재단과 주요 제약업체가 백신 개발 경쟁에 뛰어든 이유다. 과연 누가 백신을 개발해 대규모 접종에 성공할지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된다. _편집자

울리히 반젠 Urich Bahnsen
하이케 부흐터 Heike Buchter
잉고 말허 Ingo Malcher
클라스 타체 Claas Tatje
<차이트>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실험실에서 과학자가 코로나19 백신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REUTERS

이곳은 수많은 사람의 운명이 결정되는 장소다. 독일 마인츠에 있는 마인츠오버슈타트 구역. 이곳 5층 건물 창문은 블라인드로 가려져 있다. 이 건물 주소인 골드글루베 12번지는 마치 미래를 암시하는 듯하다. 유럽의 적잖은 지역이 봉쇄된 동안, 이 건물에선 주 7일 근무 체제로 어느 곳보다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다. 독일 제약업체 바이오엔테크(BioNTech) 본사가 입주해 있다. 이곳 연구원들은 코로나19 백신을 연구하고 있다.

ⓒ Die Zeit 2020년 14호
Die Weltenretter
번역 김태영 위원

* 2020년 5월호 종이잡지 41쪽에 실렸습니다.

울리히 반젠 economyinsight@hani.co.kr

<저작권자 © 이코노미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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